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세 사람의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경은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시원한 웃음을 그려내고 있고, 안효섭은 시니컬한 성격에 걸맞게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여기에 소주연이 기쁨과 행복함이 어린 밝은 표정으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는 것. 돌담병원에 입성한 새내기 3인방의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극강 비주얼’까지 증명하고 있다.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의 ‘청춘 낭만 3인 포스터’ 촬영은 지난 12월 경기도 포천에서 이뤄졌다. 세 사람은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https://file1.bobaedream.co.kr/multi_image/national/2020/01/06/21/GwQ5e132f222eee6.jpg
짓고, 본격적으로 무대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난 2016년 11월 처음 방송한 뒤 27.6%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이성경 분),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수술 천재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106/m_20200106210112_wfhwdesi.png
https://phinf.pstatic.net/tvcast/20191125_104/BVLQg_15746623031621F2We_JPEG/00000124565320191125145811270.jpg
번 의기투합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어린 시절부터 공부천재 소리를 들으며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에 엘리트로서의 스텝을 밟아온,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으로 나선다.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 끝에 흉부외과 보드를 따는 데 성공하지만, 뜻하지 않게 격한 방황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인물. 하지만 이때 ‘돌담병원’에서 인생 스승 김사부(한석규)를 만나게 되면서 성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성경이 수술실과 응급실, 학회장에서 각기 다른 열혈 포스를
https://mimgnews.pstatic.net/image/609/2019/11/13/201911130833290310_9_20191113083510343.jpg
아니라 윤보라는 제작진과 논의 끝에 커다란 뿔테 안경과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똑부러지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 주영미의 콘셉트를 완성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보라는 "'낭만닥터 김사부 1'을 시청하면서 울고 웃으며 감동을 많이 받았다. 가슴 속에 남아있는 작품인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강은경 작가님, 유인식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께 열심히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나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주영미 역을 맡게 된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간호사 역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교육도 받고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103/m_20200103110449_qqktrosv.jpg
https://cdn.clien.net/web/api/file/F01/9329481/5199d82c75962b.jpeg?w=780&h=30000
김사부의 방점은 ‘닥터’가 아니라 ‘낭만’에 찍혀있다. 김사부는 ‘하얀거탑’(2007)류의 의학극이 추구해온 리얼리티 대신 인간적 가치들에 집중한다. 벙거지를 쓴 사부와 초라한 돌담병원은 신념 정의 생명 등 현실에서 밀려난, “낭만적”이라고 폄하된 것들의 은유다. 반면 재단 이사장이자 사부의 적수 윤완(최진호)은 돈과 권력을 상징하는 인물인데, 그는 눈엣가시인 돌담병원을 잠식하려 사사건건 사부를 괴롭힐 것이다. 결국 극의 근저에 깔린 건 삶에 위계를 나누는 시장 논리(윤완-거대병원)와 생명은 모두 공평하고 소중하다는 논리(사부-돌담병원) 사이의 경쟁이다. 극이 낭만적이지 않은 현실에 지친 시청자 마음을 빨아들이는 지점도 바로
그린 드라마다. 미스터리 장르로 쫄깃함을 선사하며 연초부터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또한 '더 게임'은 지난해 5월 전역한 옥택연의 복귀작이자 이연희가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작품으로 두 사람이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이들이 보여줄 '케미'(케미스트리, 궁합)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https://img.theqoo.net/img/sCfnJ.jpg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만큼,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서도 주옥같은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의학드라마의 특성상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분위기를 음악적으로 어떻게 녹여낼지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는 대목이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낭만닥터 김사부2’ OST는 다른 로맨틱 드라마처럼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장면이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https://img.theqoo.net/proxy/http://post.phinf.naver.net/MjAxOTEyMDRfMTk4/MDAxNTc1NDE5NTE4NzA5.TQxt8ll-Zt4rgOdFyNMKqrTRsOFAguMPeIC8S57IyX0g.STkTaiQhubf-NoBtg35iFUjlCxu48f-R4Wp34-mcVDEg.JPEG/IP9-HGnKGm3ZG_423wtdhEKCil1g.jpg
여성 서사 중심 작품이 흥행하는 가운데 '굿캐스팅'이 그 계보를 이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MBC TV도 1월 최근 전역한 옥택연과 이연희, 임주환을 내세운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3월에는 문가영 주연의 '그 남자의 기억법'을 방송한다.
드러내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차은재(이성경)가 수술 가운을 입은 채 다부진 자태로 수술에 집중하는 가하면, 학회장에서는 안경까지 착용한 채 먼 곳에 있는 글자를 주목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장면. 또한 응급실에서는 주위 상황을 둘러보며 똑부러진 자세로 처치에 임하고 있다. 이성경은 얼굴 대부분을 가린 수술용 마스크 위로 또랑또랑 눈빛만을 오롯이 빛내는 가하면, 반짝이는 금테
https://img.theqoo.net/img/JFTwC.jpg
고스란히 스며든 대사, 유쾌한 웃음과 울림의 감동이 담긴 시즌2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보좌관2’, ‘신의 퀴즈:리부트’, ‘원티드’, ‘비밀의 문’ 등 드라마와 ‘더 펜션’, ‘섬, 사라진 사람들’ 등 영화를 통해 강단 있는 카리스마 연기로 주목받은 박효주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합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효주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권위적이고 무뚝뚝한 거대병원 마취과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103/m_20200103110452_bwgdudmq.jpg
https://img.theqoo.net/img/myKYJ.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