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참, 오늘 새벽에 막 키커가 교체되었습니다. 전설적인 선수였던 노장 맷 브라이언트가 물러나고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주전으로 발탁되었습니다. 키커쿠는 차저스에서 죽쒀서 잘리긴 했지만 지금은 없어진 AAF에서 최초 득점을 기록하고 100%의 킥 성공률을 기록하는
팀이지만, 남은 스케줄도 참담하고 무엇보다 트루비스키가 각성하느니 저희집 강아지 아침이가 지금부터 공 던지는 법을 배우는게 빠르다고 생각 될 지경입니다. 요즘 베어스 사무실엔 자기가 쿼터백 하겠다는 지원서가 매일 수십통씩 날아온대요......ㅠㅠ 너임마 힘 내라 구라비스ㅋ..아니 트루비스키!! South 1.
잡아줘라! 하는 바람이었던거죠. 그런데..... (브리스가 5주 쉬고 돌아온 건 그렇다 치고)브릿지워터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알빈 카마라라는 정말 뱀 같이 잘 하는 러닝백과 뭔 공만 던졌다 하면 손에 끈끈이 주걱 붙여놓은 것 처럼 잡아제끼는 리그 1위 와이드 리시버 마이클 토마스가 있으니 가능한 일이었지만,
커리가 이 팀을 사려고 시도중인데 쉽진 않을거에요. 워낙 비싸서... 3. 탬파 베이 버커니어스 어제 언급한 벵갈스와 더불어 아마 가장 인기가 없는 팀일 것 같습니다. 이 팀을 강렬하게 소개하려면 이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맨유와 구단주가
풋볼팀이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팀이네요. 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와이드 리시버인 훌리오 존스도 찰떡같이 공을 받아 제낍니다. 하지만 러싱 공격 자체가 아예 되지 않고 수비는 리그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으니 아무것도 하지
야드 1위를 차지하고 최근 두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 남은 스케줄이 호락호락하진 않네요. 지구 1위는 많이 힘들 것 같고 와일드 카드를 노려야 하는데, 적어도 5승은 해야 어느정도 비벼볼만 할거란 말이죠. 근데 쉽게 이길걸로 보이는 경기는 3경기밖에 없어서... 온 몸 비틀기를 좀 해야 할 것
공격 라인등은 단점이지만 젊은 감독인 킹스버리와 함께 향후가 더 기대되는 팀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인 래리 피츠제럴드도 올 해 새로운 리시빙 기록을 써 가며 선전해 주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무시당하지만 굉장히 좋은 수비수인 엣지러셔 챈들러 존슨도 건재합니다. ....는 거기까지입니다. 올 시즌은 더 뭘 기대할게 없네요 ㅠㅠ...
하며 초반 분위기도 좋았지만, 세인츠-패커스(심지어 세인츠는 후보 쿼터백인 브릿지워터가 뛰었어요!)로 이어지는 슈퍼볼 컨덴더 원투펀치에 뭉개지며 체면을 구기더니 급기야는 리그 최하위 제츠에게 일격을 당하며 온 언론에게 가루가 되게 까였습니다. 카우보이스는 리그 전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팀입니다. 그러다보니 관심도 가장 많죠.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내에 스타라고는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 밖에 안 남았거든요. 다만 이 세이콴 바클리가 동 포지션의 다른 스타들과 달리 굉장히 성실하고 훌륭한 선수여서 보는 맛은 있네요. 실제 경기에서 혼자 눈에 띄기도 하구요. 플옵 진출이나 그런건 뭐.... End
많네요. 그 어느 때 보다 와일드 카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East 1. 달라스 카우보이스 공홈에 기록된 순서대로 쓰다보니 동부지구를 가장 먼저 작성하게 되네요. 이글스에 팬심을 잠시 두려던 사람으로써, 참 부끄러운 지구입니다. AFC 남부와 NFC 북부, 서부를 생각하면 더더욱.....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