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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취재진 만난다..생애 첫 기자간담회 개최 양준일, 생애 첫 기자간담회에 “저

머릿 속에 있는 게 무엇인지를 글로 표현하고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2번째는 내 음반이 중고 시장에서 고가로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예전 내 곡들을 재편곡, 재녹음을 해서 팬들이 피지컬 앨범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예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앞으로도 계속 한국에서 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바람에 경황이 없어 저희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이야기가 금방 진전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출연이 결정돼 개인적으로는 기쁘다.” 지난 달 31일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양준일 팬미팅에 등장한 MBC ‘쇼! 음악중심’ 제작진의 화환. 사진 양준일 팬 커뮤니티 - 양준일의 데뷔무대가 MBC였다고 하던데? “그렇다. 1991년 MBC에서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출연이 성사됐는데, 연출자로서의 각오는? “어렸을 당시 ‘토토즐’ 출연 영상을 보면서 동경하던 분이었는데 모시게 돼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MBC와 가지고 있는 인연도 다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당시의 느낌과 지금을 연결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무대의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대양홀에서 2019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개최하는 양준일은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난다 당초 양준일은 따로 팬미팅 관련 기자간담회나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팬들을 만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고 취재진을 직접 만나기 위해 현재 기자간담회를 준비 중이다.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긴 양준일은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여신 양준일씨의 출연은 저희도 고대하던 것이었다. 여러 곡으로 모시면 좋겠지만 시간의 부족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단 한 곡만 부르게 됐다.” - 양준일 섭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원래 지난해 양준일씨가 유튜브 스타로 떠오르실 때부터 개인적으로 팬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방 촬영이나 행사 무대를 가면 다각적으로 양준일씨의 행적을 수소문하곤 했다. 팬카페 등에도 글을 남겼는데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었다. 그러던 와중 JTBC ‘슈가맨3’에 출연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접촉이 됐다. ‘슈가맨3’ 이후에는 귀국 일정과 팬미팅 등이 갑자기 결정되고 진행되는





거다.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간 천재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양준일의 과거가 미화되는 경향이 있다. ‘시대에 탄압을 받았다’, ‘식당 서빙하다가 돌아왔다’ 이런 비극적인 스토리가 신드롬을 변했다”며 “미국 USC 경영학과 출신이면 최고 명문이다. 그런데 왜 미국에서 식당 서버를 하고 있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가세연’의 이같은 주장에 양준일 팬들의 반발은 거세다. “양준일은 JTBC가 밀어준 게 아니라 네티즌들이 밀어준 것” “양준일이 작곡한 노래도 아닌데 웬



있는 상황이 되면 그것도 받아들인다. 내 인생은 20대 때도 50대 때도 내 뜻대로 안되고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고 복귀 심경을 털어놨다. happy@mk.co.kr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과거로부터 재소환돼 데뷔 첫 팬미팅까지 연 가수 양준일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측은 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일 오후 3시30분 생방송에 양준일이 출연한다고 공지했다. 양준일은 지난달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를 비롯해 ‘뉴스룸’ 등 버라이어티나 뉴스 프로그램에는 출연했지만 음악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 ‘쇼! 음악중심’ 팀은 지난해 양준일이 유튜브를 기반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할 당시부터 그의 행적을 수소문하는 등 오랜기간 동안 양준일의 섭외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쇼! 음악중심’의 최민근PD는 이날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양준일을 섭외하게 된 계기부터 그간의 노력 그리고 그의 지상파 음악방송 첫 무대를 꾸미는 소감 등을 밝혔다.



전 기자는 “과거가 미화된 표절 가수”라고 주장했다. 김 전 기자는 “양준일이 시대를 앞서 간 천재였다? 저는 그 사람이 왜 한국에서 활동을 못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신문 기사를 띄워달라”며 ‘리베카’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명호의 ‘전원의 이별’이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를 옛날 발표했던 노래인데, 그걸 ‘리베카’로 제목을 바꿔서 다시 발표한 것”이라며 “양준일이 미국 사람이지 않냐. 그래서 거기에 미국감성을 넣은 거다. 원곡에 자넷 잭슨의 ‘Miss You Much’ 프린스‘ Take Me with U’를 짜깁기 한



JTBC ‘슈가맨3’에 출연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접촉이 됐다. ‘슈가맨3’ 이후에는 귀국 일정과 팬미팅 등이 갑자기 결정되고 진행되는 바람에 경황이 없어 저희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이야기가 금방 진전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출연이 결정돼 개인적으로는 기쁘다.” 지난 달 31일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양준일 팬미팅에 등장한 MBC ‘쇼! 음악중심’ 제작진의 화환. 사진 양준일 팬 커뮤니티 - 양준일의 데뷔무대가 MBC였다고 하던데? “그렇다. 1991년 MBC에서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즐)’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이덕화, 김희애씨가 진행을 했는데 당시 영상이 유튜브에 남아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