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다고 하더라 이소리를 듣고 소망교회 장로들이 저거 가만두면 안된다고 화가 났다고 함 정연욱 기자는 이미 명성교회 비리 취재도 해놨는데 앵커로 자리 옮기면서 아직 방송 못하는 있는 중 이런 개소리를 설교에서 하는 개독 수준ㅅㅂ 똥과 똥의 대결 ㅋㅋ [더쿠펌] 등록교인 8만여 명, 한때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유력인사들이 다니는 교회로 알려진 소망교회. 이곳에서 16년 동안 담임목사로 재직한 김지철
목사가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받았던 급여는 얼마나 될까요. 소망교회 측이 밝힌 김지철 목사의 재임 당시 연봉은 1억 5천여만 원입니다. 김 목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모 장로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소망교회의 사회적 위치를 보면 대기업이나 마찬가지인데 담임목사 연봉이 적다"면서, "은퇴했다고 그냥 내보내면 어떻게 살아가시겠냐"고 말했습니다. 은퇴목사의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생활비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있다면 교회 활동이나 사역과 관련된 지출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대형교회의 특권의식 "교회가 세금을 내는 것이 맞냐" 소망교회와 김지철 목사를 취재하면서 가장 놀란 대목은 그들의 독특한 특권의식이었습니다. 소망교회 현직 장로는 취재진에게 "세금문제는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명확히 실천하자는 입장"이라며 "소망교회가 운영하는 서점과 복지재단 전부 세금 신고를 하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반문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옛날에는 안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민의 4대 의무 가운데 하나인 납세의 의무가 교회에서는 자랑할만한 '솔선수범'인 겁니다. 또 다른 장로는 세금과 관련된 취재진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제르비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서울경제] 공식 연애 커플 신소율, 김지철이 결혼한다. 모먼트 글로벌은 20일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예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알 수 있습니다. ' 사용내역 비공개' 목회활동비는 10억 4천만 원…연봉의 7배 그래서 KBS는 소망교회의 을 입수해 해당 금액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에 따르면 목회활동비는 2억 8천5백만 원, 청원보조비는 7억 6천만 원으로, 합산하면 연간 10억 4천만 원이 넘습니다. 청원보조비를 목회활동비의 일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소망교회의 한 부목사는 "청원보조비는 전국의 개척교회에서 도와달라는 청원이 오면 집행하는 예산"이라고 설명했지만, 취재진이 접촉한
정연욱 입력 2019.10.23. 07:02 수정 2019.10.23. 07:04 한때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니는 교회로 알려져 유명해진 소망교회. 지금은 등록교인 8만여 명의 초대형 교회지만, 그 시작은 작은 기도 모임이었습니다. 1977년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한 가정집에서 곽선희 목사가 11명의 성도와 함께 했던 기도 모임은 이듬해 상가교회에 터전을 마련하면서 규모가 점차 커졌고, 1981년 현재의 위치인 서울 신사동에 예배당을 건립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에 퇴임 뒤
실질적으로 목회활동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컨대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1억 5천여만 원의 연봉 외에도, 본인 마음대로 쓰고 세금을 낼 필요도 없는 교회 예산 10억 4천만 원을 매년 받는다는 겁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2조 18항은 목회활동비를 '실비변상적 급여'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종교활동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한 뒤 교회로부터 실비정산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소망교회처럼 담임목사 연봉의 7배가량이나 되는 액수를 미리 책정해 지급하는 것 자체가 위법 소지가 다분한 대목입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본부'에서 활동 중인 최호윤 회계사는 이에 대해 "천만 원이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5장 40절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라는 기독교 정신의 근원을 함축한다고 생각합니다. 억대 연봉을 받고 퇴임 뒤에도 교회로부터 받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목회자들이, 하루하루 생계조차 힘겨운 서민들과
사용내역 비공개' 목회활동비는 10억 4천만 원…연봉의 7배 그래서 KBS 는 소망교회의 을 입수해 해당 금액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에 따르면 목회활동비는 2억 8천5백만 원, 청원보조비는 7억 6천만 원으로, 합산하면 연간 10억 4천만 원이 넘습니다. 청원보조비를 목회활동비의 일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소망교회의 한 부목사는 "청원보조비는 전국의 개척교회에서 도와달라는 청원이 오면 집행하는 예산"이라고 설명했지만, 취재진이 접촉한 또 다른 교회 관계자는 "청원보조비 역시 담임목사가 임의로 사용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소망교회 측은 위법 소지를 인정하면서도 교회법이 우선이라 강조합니다. 소망교회 관계자 음성변조 : "교회가 납득하지 못하는 사회적 제도도 있다. (심지어 은퇴를 하셨는데?) 그러면 목사님이 어떻게 생활을 하세요, 실질적인." 취재진은 김지철 목사에게 수차례 직접 인터뷰로 답해줄 것 요청했지만, 김지철 목사 측 관계자 음성변조 : "(여기 계시잖아요?) 계시긴한데 다른 분이랑 같이 계시잖아요. (기다리겠습니다. 1분도 괜찮아요.)" 김 목사는 건강 문제 등으로 응할 수 없다면서, 비공개 만남을 통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