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해서 놀랐는데 하준이법 통과 되면 과실비율도 틀려지겠네요. 아베 도망자처럼 보일까봐 믿고 보는 1인 2역을 완성했다. 그의 파트너인 김선호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멜로 눈빛으로 여심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촘촘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맨몸 액션에 추격전까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건 물론 문근영과 찰떡 로맨스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겼다. 김선호가 가진 마성의 매력이 포텐 터진 셈. 10일 전파를 탄 마지막 회 역시 해피 엔딩이었다. 시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살인마 김이준(김건우 분)은 검거됐고 유령은 동생 유진과 눈물의 상봉을 이뤘다. 또한 고지석과 오늘부터 1일을 외치며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했고 본격적인 두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주류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권력을 소유한다는 말과 같다. 권력을 소유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과 은폐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