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분 상속..2천700억 추정 상속세도 신고 한진칼 오늘 본전에 왔는데.. [조양호 듣고 협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그간 '휴전' 상태를 거듭해 온 유가족 간 경영권 분쟁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진그룹 내부에선 경영권 분쟁을 둔 여러 징후들이 포착돼 왔다. 지난 4월 고(故) 조양호 회장의 별세 이후 곧장 조 회장이 그룹 회장에 선임되기는 했지만, 5월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총수) 지정 관련 서류를 지연제출하는 등 난맥상을 보였다. 당시 재계 안팎에선 조 전 부사장과 이 고문 등이 조 회장의 https://cdn.clien.net/web/api/file/F01/8292907/977cd2e825be6.png?w=780&h=30000 조원태 대한항공(003490) 사장 등의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180640) 지분율.. 더보기 이전 1 다음